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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메이트 ‘루디엘’, 1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7-17

지난해

엔터메이트가 지난해 야심 차게 내놓았던 모바일 게임 ‘루디엘’이 약 1년 2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터메이트(대표 박세철)는 내달 15일 ‘루디엘’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아이온’의 디렉터로 활약해 온&지용찬 레이드몹 대표가 만든 작품이다.

'루디엘'은&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뚜렷한 흥행 성과를 보이기도 했으나& 론칭 후 불과 1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를 맞이하게 됐다.

이 작품 뿐 아니라 엔터메이트에서&출시한 작품 대다수가 부진한 흥행 성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회사는 지난해 ‘헌터스리그’ 해외 시장 소프트 론칭을 시작으로, ‘밥 위드 라바’,& ‘패왕’,& ’드래곤스피어: 악몽의 주인’ 등의 작품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에는& ‘폭스’,& ‘리버스D’,& ‘소울 오브 히어로즈’ 등을 잇따라 선보였으나&이렇다할 실적을 낸 작품은 전무하다시피 하다.

실제,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100위권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작품은 단 한 편도 없다.&기존 준수한 성과를 보여온&‘천하를 탐하다’의 경우에도 서비스 노후화 등으로 매출이 크게 하락한 상황.

이 회사는 이같은&신작들의 잇따른 부진으로 최근 영업손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 지난해 6월 4000원대를 보이던&주가도 최근에는 2600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루디엘’의 서비스 종료는 단순히 한 작품의 운명이 다한&것이 아닌, 이 회사가 캐시카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단적으로&보여주고 있는&것”이라고 평가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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