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대표 오오시타 사토시)는 최근 모바일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 –메모리 디프래그-’의 일본어판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고 3일 밝혔다.

이 작품은 일본의 라이트노벨 및 애니메이션의 판권(IP)을 활용한 액션 RPG로, 국내 버전은 지난 7월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키리토, 아스나 등 원작 캐릭터 및 이야기 전개가 재현됐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반다이남코는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접속 보상 및 복귀 유저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한계 돌파 시 캐릭터 일러스트가 변화하는 새 레어 등급 '★6' 캐릭터 등을 공개했다.

2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는 키리토의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 및 유지오의 성우 시마자키 노부자가 등도 기간 한정 이용 가능 캐릭터로 등장한다.

반다이남코는 또 연달아 보스가 등장하는 ‘에어리어 공략’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프로듀서 및 인터넷 방송 진행자 등이 참여한 방송을 선보이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