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오션(대표 이동만)은 6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와 ‘도시어부’ 저작권 계약을 체결하고,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도시어부M(가칭)’를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기존 낚시 게임 개발 과정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이 작품에 모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내년 3월 출시될 예정이며, 조작의 재미와 직관적인 그래픽 요소 등을 갖추고 있다.

이동만 대표는 “낚시 콘텐츠를 다루는 예능프로그램의 인기가 고공행진 하면서 이제는 낚시가 자타공인 낚시인들을 넘어 일반인들에게까지 친숙한 생활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도시어부’를 보며 느꼈던 손 맛의 짜릿함을 게임 이용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