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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흥행 질주…다른 신작들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11-01

‘창세기전'이 이름값을 하고 있는 반면 같은 날 출시된 ‘마블 배틀라인’ 등 다수의 신작들은 아직까지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출시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마블 배틀라인’ ‘레이더스’ ‘고스트버스터즈월드’ 등 다수의 작품이 론칭 1주일을 맞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창세기전'의 경우 출발은 불안했지만 매출 순위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반면 '마블 배틀라인' ‘레이더스’ ‘고스트버스터즈월드’ 등은 기대 만큼의 흥행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엔드림ㆍ조이시티가 함께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전날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7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2위를 기록했다. 론칭 1주일을 맞는 이날 오전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6위로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출시 첫날 구글 플레이 매출 117위를 기록했던 이 작품은 첫 주말인 27~28일을 기점으로 42위, 19위로 급격하게 순위를 높였다. 유저평점도 4.2로 긍정적인 상황이며,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이 작품의 흥행에 따라 ‘프로젝트 블레스 모바일’ ‘사무라이 쇼다운M’ 등 조이시티가 준비 중인 차기작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또 상장을 내년으로 미룬 카카오게임즈의 기업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넥슨이 출시한 ‘마블 배틀라인’의 경우 흥행부분에선 아쉬운 성과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 작품은 전날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35위, 애플 앱스토어 153위의 성과를 보였다. 출시 첫날(구글 플레이 매출 382위, 애플 앱스토어 157위) 대비해서는 구글 매출 순위가 크게 반등한 것이나 100위권에 진입하는데는 실패했다. 원작 인지도가 높은 미국에서도 이 작품의 성과는 전날 기준 구글 플레이 236위, 애플 앱스토어 375위로 큰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다만 이 작품의 경우 유저들의 반응이 긍정적이고, 카드게임이라는 장르적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평가다.

네시삼십삼분이 글로벌 출시한 ‘고스트버스터즈월드’는 지난 28일부터 매출순위가 집계되기 시작했다. 28일 이 작품의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는 568위였으며, 29일 490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으나 이후 다시 매출순위 하락세가 나타나 전날 기준 536위를 기록했다. ‘고스트버스터즈’의 인지도가 높은 미국에선 전날 기준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45위까지 상승했으나, 매출부문은 집계되지 않고 있다.

체이스온라인컴퍼니가 론칭한 ‘레이더스’의 경우 같은 날 출시된 다수의 작품들에 의해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이 작품은 출시 첫날 구글 플레이 매출 504위, 원스토어 112위를 기록했다. 첫 주말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를 200위권으로 올리기는 했으나, 전날까지 100위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31일 기준 이 작품의 매출 순위는 구글 플레이 129위, 윈스토어 42위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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