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지난 3분기 매출 220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9.8%, 13% 개선됐지만 영업이익은 8.1% 감소한 것이다.&전분기 대비&매출은 2%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804.1%, 182.6% 늘어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3분기 실적에 대해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등 기존 작품들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해외 매출과 광고 수익화 사업 등 신규 매출원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회사는 ‘위베어 베어스 매치 3 리페어즈’가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고, ‘슬롯메이트’가 60만 이용자를 기록하는 등 3분기를 기점으로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이 회사측은&“다양한 게임들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과 내수 확대에 사업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