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위메이드 `‘미르’ IP 소송 성과 내고 있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11-07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7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르의전설2’ 판권(IP) 소송에 대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지난 3분기 전기패업게임의 북경 재판이 모든 과정을 끝내고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킹넷과의 싱가폴 중재에 대해선 히어링(공판)을 완료했고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샨다와의 ‘미르의전설2’ 소송에서는 두 차례 소송 중 한 번 유리한 판결을 받았고, 남은 소송도 유리한 판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송을 통해 샨다가 불법적으로 편취하고 있는 ‘미르2’ IP 가치를 자사가 되찾아오고, IP 가치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 대표는 말했다. 각 소송의 판결완료 시기에 대해선 전기패업게임은 조만간, 킹넷 소송은 내년 1분기, 샨다 라이선스 소송은 내년 말로 각각 예상했다.

조인트벤처(JV)에 대해선 최적의 구조로 최적의 파트너와 할 수 있도록 협상을 하고 있으며, 중국 거시 경제 불안정성으로 인한 영향이 있지만 치명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주요 소송을 통해 ‘미르’ IP 가치가 확실성을 갖게 될 수 있는데, 이는 JV의 가치와 진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JV 사업은 ‘미르’ IP 구조 자체가 바뀔 수 있어 서둘러 추진할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

또한 ‘이카루스M’을 내년 1분기 일본과 대만에 출시할 계획이며, 중국 시장 관련 계약도 협상중이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미르’ IP를 기반으로 한 ‘미르4’ ‘미르M’과 전략 시뮬레이션을 게임을 내 외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신작들을 통해 신작의 성과와 IP 강화에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장 대표는 말했다.&

끝으로 장 대표는 지난 3분기 실적이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에 대해 대표이사로 사과한다며, 이 같은 성과가 단순한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닌 다른 성공과 성과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