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9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5% 증가한 63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65% 증가한 199억원을, 당기순이익도 441% 증가한 19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 론칭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뮤 오리진2’는 출시 후 5개월이 지난 현재도 매출 순위 5위권을 유지하는 등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전편 ‘뮤 오리진’도&꾸준히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캐시카우 역할을 하며 실적에 기여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