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주가가 중국 판호 승인 재개로 인한 사업 활황&기대감 속에서도 약세 전환했다.

3일 웹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43%(950원) 떨어진 2만 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2거래일 간 오름세를 보였으나 이날 약세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께 보합권을 기록한 것과 달리 오후부터는 약세를 거듭하며 비교적 큰 낙폭으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판호 발급이 재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중국 업체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을 전개하는 이 회사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됐다. 그러나 그간 오름세에 대한 부담감이 반영돼 약세 전환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