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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엘룬·탈리온 앞세워 해외 공략 박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1-23

사진
사진 = 게임빌이 '엘룬'과 '탈리온'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게임빌이 ‘엘룬’과 ‘탈리온’을 앞세워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 게임 ‘엘룬’을 이번 주 중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출시한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는 ‘탈리온’ 등의 서비스 지역 확대에도 나서며 올해 매출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를 적극 꾀할 방침이다.&

‘엘룬’은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첫 출시가 이뤄지는 신작이다. 대만 등은 RPG의 인기가 높아 이 작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이 회사가 해당 지역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는 점도 중요하다. 향후 추가 출시된 해외 지역에서 더욱 높은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엘룬’은 게임빌의 매출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엘룬’이 이 회사의 자체 개발작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할 경우 영업이익 개선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이 회사는 현지 유저들과의 소통을 위해 담당PD가 직접 채널을 운영하고 게릴라성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공세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중화권 지역을 시작으로 출시 국가를 늘려 나갈&계획이다.&

게임빌은 올해 ‘탈리온’의 글로벌 공략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동남아, 일본 등에 출시됐다. 이 중 일본시장에서 특히 큰 성과를 거뒀는데 출시 초반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7위를 기록한 것. 최근에는 업데이트를 앞세워 순위 역주행을 보이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빌은 지난 8일 호주 등 오세아니아 지역 사전예약에 나섰다. 호주 등 오세아니아 시장의 경우 RPG의 인기가 낮은 편으로 알려졌으나 이 회사는 로컬 서버를 운영해 흥행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현재 이 회사는 언어 및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각종 마케팅을 펼치며 현지 유저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탈리온’ 역시 글로벌 순차 출시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러시아, 북미, 유럽 등에 차례로 서비스가 이뤄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 회사는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등 다수의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게임빌의 글로벌 공략 시도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 이 회사가 당초 국내보다 해외에서 큰 매출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게임빌은 현재 10여개의 글로벌 지사들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기반을 탄탄히 구축해 놨다. 여기에 컴투스와 해외 지사를 통합해 글로벌 시장의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인프라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가에서도 올해 이 회사가 글로벌 시장 공략 등을 통해 본격적인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별 증권업체 중 키움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게임빌이 올해 ‘탈리온’ 및 자체게임을 통해 실적 개선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주력 작품의 서비스 지역 확대와 신작 출시, 기존 작품의 게임성 강화로 올해 매출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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