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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게임 시즌이 돌아왔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3-26

2019 프로야구 시즌 개막한 후 야구 소재 게임들의 인기가 급격히 높아졌다. 바야흐로 야구게임의 계절이 돌아온 것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야구를 소재로 한 모바일 스포츠 게임들의 인기 및 매출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한 동안 야구 소재의 게임들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 넷마블의 모바일 야구게임 ‘이사만루 2019’는 매출 순위 25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컴투스 프로야구 2019’가 31위 등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모바일 스포츠 게임의 인기를 감안하면 결코 낮지 않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다수의 작품이 한 달 전에 비해 마켓 매출순위가 수십 단계 이상 상승한 상황이다.

‘이사만루 2019’의 경우 지난달 26일 구글 매출 순위 80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매출순위는 25위로 한 달 만에 55계단 상승한 것이다. 이 작품은 시즌 개막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11일부터 가시적인 매출 순위 반등을 보였다. 특히 23일 프로야구 개막일을 기점으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컴투스 프로야구 2019’는 지난 11일 기준 구글 매출순위 64위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후 야구 개막일이 다가옴에 따라 점차 매출 순위가 높아지기 시작했고 25일에는 매출순위 28위를 기록했다. 보름 만에 매출순위가 36계단 오른 것이다.

이 외 메이저리그를 소재로 한 게임빌의 ‘MLB퍼펙트 이닝 2019’ 역시 최근 매출순위가 크게 올랐다. 이 작품의 경우 지난달 26일 구글 매출순위 252위를 기록했으나 이날 147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 한달 만에 매출순위가 105계단 오른 것이다. 메이저리그 역시 지난 20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모바일 스포츠 장르의 인기를 감안할 경우 각 야구 소재 게임들이 충분한 선전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 같은 야구 소재 게임의 인기 및 매출 순위 반등의 주요 원인으로 2019 KBO&리그 및 2019 메이저리그&개막이 꼽히고 있다. 실제 스포츠의 경기 일정과 맞물려 각 작품의 인기가 크게 올랐다는 것. 실제 야구 게임의 경우 개막시즌과 포스트 시즌에 유저들의 큰 관심을 얻는 편이다.

2019 프로야구 개막 초반인 만큼 한 동안 야구 소재 게임들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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