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전동진)는 5일 카드 게임 ‘하스스톤’ 대회의 아시아 태평양&대표&참여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열리는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대회 출범 시즌에 초대된 선수들은 누적 상금, 시즌별 경쟁 점수, 커뮤니티에 기여도 등 여러 조건을 기반으로 선정됐다.

한국은 김천수, 장현재, 조현수, 심다솔, 김정수 선수가&명단에 포함됐다. 다섯 명의 한국 선수들 외에도 일본, 대만, 홍콩, 호주, 베트남 등 아시아 태평양을 대표하는 총 16명의 선수가 이 대회의 지역 경쟁에 초대됐다.

이 대회는 미주, 유럽, 아시아 태평양 등 세 지역으로 나뉘어 구성되며 지역별로 16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8주 동안 열리는 각 시즌 기간 중 지역별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경기가 치러진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그랜드마스터즈'의 모든 경기는 하스스톤 e스포츠 공식 한국어 트위치 채널에서 한국어로 생중계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