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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파워에 마블 게임도 뜬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4-29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을&업고 마블 판권(IP) 활용작들도 덩달아&인기가 치솟고 있다. 영화 개봉 초반인 만큼 마블 IP 활용작들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블 퓨처파이트’ ‘마블 배틀라인’ ‘마블 올스타 배틀’ 등 국내외 서비스 중인 마블 IP 활용작들의 인기 및 매출순위가 반등했다. 이 같은 변동은 영화 ‘어벤져스: 앤드게임’의 초반 흥행과&관심이 게임으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넷마블의 ‘마블 퓨처파이트’는 전날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9위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78위에서 11일 만에 59계단이 상승한 것이다. 특히 이 같은 순위급등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후 집중됐다. 실제 25일 매출 순위 60위, 26일 21위, 27일 19위 등을 차례로 기록한 것. 이날 오전에는 매출순위 14위를 기록하는 등 추가적인 순위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인 카밤이 서비스하는 ‘마블 올스타 배틀’ 역시 최근 높은 순위 상승을 보였다. 19일 미국 구글 플레이 매출 29위에서 열흘 만인 29일 13위로 순위가 올라간 것이다. 이 작품의 경우 미국을 포함한 다수의 국가에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으며 서비스 지역에서 모두 가시적인 순위 반등을 보였다.

넥슨의 ‘마블 배틀라인’의 경우 지난 21일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에 집계되지&못했다. 하지만 22일 599위로 순위권에 다시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고 이후 점진적으로 순위를 올려 512위를 기록했다. 현재 매출 순위 자체도 높은 편은 아니나 단순히 매출 순위 상승 수치만을 살펴볼 경우 80계단 이상의 급등을 보인 것.

업계에서는 이 같은 마블 IP 활용작들의 인기 상승을 최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수혜효과로 보고 있다. 이 작품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게임으로 이어졌다는 것. 실제 앞서 마블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마블 IP 활용작들의 순위가 크게 오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업계에서는 한 동안 마블 IP 활용작들의 인기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현재 영화 개봉 초반이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한 동안 마블 IP 활용작들이 추가적인 인기 및 매출 순위 상승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영화 ‘어벤져스: 앤드게임’의 인기가 마블 IP 활용 게임으로도 확산되고 있다”면서 “마블 IP 활용작을 서비스 하는 업체들의 매출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사진
사진 = 게볼루션에 게재된 '마블 퓨처 파이트' 인기 변동 현황 일부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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