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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잠수함 시뮬레이션 ‘유보트’ 공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5-01

1일 스팀에 얼리엑세스(앞서 해보기)로 인디 전략 시뮬레이션 ‘유보트’가 공개됐다. 얼리엑세스란 게임이 완성되기 게임을 구매해 즐길 수 있는 체험판 개념이다. 한글 인터페이스와 자막이 지원된다.

이 작품에 대한 게이머들의 평가는 ‘재미는 있는데 어렵고 버그가 많다’로 요약됐다. 이날&기준 전체 유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며 국내 유저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이다. 얼리엑세스 버전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점이기도 한 버그 및 완성도는 긍정적인 게이머와 부정적인 게이머 모두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요소는 게임 플레이 시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유보트의 전술적 움직임보다는 보급, 승무원 관리 등 유보트 자체의 운영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게임이다. 사운드는 빈약하지만 그래픽은 괜찮은 편이다”, “실제 잠수함을 모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전투 시 긴급한 상황이 자주 연출돼서 재밌다”고 평했다.

다만 게임 플레이 외적인 요소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샌드박스에서 업그래이드 하면 나갈 수가 없는 버그가 있네요. 그 외에도 자잘한 버그가 많습니다”, “해상도 조절도 안 되고 설명이 제대로 안 돼 있어서 너무 어렵네요”라며 게임을 좀 더 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평했다.

개발사의 말에 따르면 2020년에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출시 시 2차 세계대전 전 기간에 걸친 캠페인 추가와 유저가 게임 내 요소를 변경할 수 있는 ‘모드’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튜토리얼과 캠페인 일부가 공개됐으며 샌드박스를 통해 게임을 계속 즐길 수 있는 상태다.

이 작품은 2차 세계대전 때 유명했던 ‘유보트’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잠수함 시뮬레이션이다. 게이머는 유보트에 탑승한 선원을 관리하며 이들의 생존을 목표로 한다. 단순히 전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잠수함 내 산소 공급, 선원들의 사기, 장비 관리 등 시뮬레이션 요소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또 전투 시에도 현실적인 요소가 많이 반영돼 지구 굴곡이나 배의 기울기, 소음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전투를 치러야 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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