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내달 2일까지 운영되는 삼성전자 TV 팝업 스토어 ‘새로보다’에서&‘검은사막’을 시연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방식으로 스크린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아 ‘새로보다’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4층 구조의 전시공간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의 TV와 게이밍 모니터 등을 공개한다.

전시된 신형 게이밍 모니터 ‘CRG9’에는 ‘검은사막’이 시연된다. ‘CRG9’는 듀얼 QHD 해상도가 적용된 49형 QLED 게이밍 모니터다.

‘검은사막’은 오픈형 MMORPG로 지난해 그래픽과 사운드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리마스터 작업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보다 현실적인 그래픽과 실감 나는 사운드, 웅장한 배경 음악 등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송준호 삼성전자 VD사업부 게이밍 모니터 홍보 담당은 “49형 QLED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CRG9에 최적화된 MMORPG 게임을 찾다가 ‘검은사막’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이달 30일부터 ‘검은사막’의 정보를 이관해 자체 서비스로 전환한다. 이관 신청은 카카오게임즈 또는 펄어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펄어비스는 30일까지 사전 이전 신청을 완료한 경우 ‘5.30 풀패키지’를 지급한다. 또 내달 8일 유저 행사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를 진행하며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