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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션 `에오스 레드` 26일 비공개테스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6-04

온라인게임 ’에오스‘가 성인 유저 타깃의 모바일게임 ’에오스 레드‘로 새롭게 출시된다.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4일 서울 강남구 VSG 아레나에서 ‘에오스 레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갖고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이달 26일부터 사흘 간 비공개 테스트(CBT)를 갖고 작품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날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에오스 레드’는 온라인게임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로, 원작의 5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원작을 재해석,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난도와 조작감을 제공키로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우선 3개 캐릭터를 공개하고 차후 순차적으로 추가해 나간다. 테스트 단계부터 거래소를 지원하며 18세 이용가 등급으로 구글 플레이를 통해 론칭할 예정이다. iOS는 차후 유저 반응에 따라 서비스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 작품은 유니티3D 엔진 기반으로 개발됐다. 갤럭시S5를 지원하는 등 현재 서비스 중인 MMORPG 대비 저사양 기기로 즐길 수 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원작의 메인 콘텐츠 ‘던전’의 재미를 계승하는 ‘보스 던전’을 비롯, PK 시스템, 대규모 전투 ‘영지전’ 및 공성전‘ 등을 제공한다. 정통 MMORPG 본연의 재미 구현에 집중했다는 것.

이 작품은 필드 사냥을 통해서만 핵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필드에서 PK가 지원된다. 또 익명으로 경쟁하는 ’카오스 던전‘ 및 상대에게 복수할 수 있는 ’현상 수배‘ 등이 차별화된 PK 요소로 구현됐다.

보스 던전은 최대 70명까지 함께 참여하며 공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지전 및 공성전을 통해 최대 200명 규모의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핵심 장비는 유료 재화로 팔지 않겠다는 게 과금 정책 기준 중 하나로 삼고 있다. 또 기존 유저들이 박탈감을 느낄 수 있는 예측하지 못한 ’뒤통수‘ 상품 판매 기획도 하지 않겠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앞서 온라인게임의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버를 구축, 안정적인 운영을 제공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특히 저사양 기기를 지원하는 최적화 작업에도 공을 들여 국내 시장에서의 기반을 다지는 것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때문에 이번 테스트 반응을 점검하고 론칭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 3분기 출시를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의 안정성이 확보된 이후 해외 서비스 일정을 타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웹툰 플랫폼 업체 미스터블루의 자회사로 ’에오스‘ IP 및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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