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4일 모바일 게임 ‘카이저’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MMORPG다. 개발 초기부터 성인 유저들을 대상으로 해 시장의 관심을 받았었다. 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5위, 애플 앱스토어 8위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7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유저는 각성을 통해 성장 포인트, 각성 무기, 각성 스킬 등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70~80 레벨의 몬스터와 퀘스트로 구성된 앨리오스 지역도 추가됐다.
이 회사는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1주년 귀걸이가 포함된 이벤트 쿠폰을 지급한다. 또 내달 4일까지 전설 등급 수호석 등을 얻을 수 있는 출석부 이벤트도 실시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