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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 흥행질주 뜨겁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6-26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흥행세가&지속되고 있다. ‘검은사막’의 빈자리를 완벽히 대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흥행과 매출기여가 높을 것이란 전망이다.

26일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전날 기준 ‘패스 오브 엑자일’은 PC방 점유율 6위(3.36%)를 기록했다. 출시 당일(8일) 동시 접속자 수 7만명, 일일 활동 유저(DAU) 20만명, 점유율 6위로 출발한&이 작품은&서비스 보름이 지난 현재까지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 이 작품의 경우 출시 이후 현재까지 3%대의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최근 ‘메이플스토리’의 인기가 급등해 장르 인기작 1위 자리를 넘겨주긴 했으나 이에 따른 점유율 변화는 크지 않았다. 이미 고정적인 충성 유저층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도 DAU 등 구체적인 지표 등을 밝히진 않았으나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유저들이 증가하며 흥행세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의 흥행요인에 대해 시장에서는 핵 앤 슬래시의 재미를 극대화한 작품성, 신작이 적은 온라인 시장의 상황, 자유도가 높은 육성 시스템 등을 꼽고 있다.

업계에서는 ‘패스 오브 엑자일’을 통해 이 회사가 온라인 RPG 라인업을 완벽히 대체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서 이 회사는 4년간 서비스를 맡았던 ‘검은사막’을 펄어비스로 이관했다. ‘검은사막’이 작품 서비스 목록에서 사라짐에 따라 RPG 라인업 부재 및 매출 감소 우려 등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달 초 출시된 ‘패스 오브 엑자일’이 높은 인기를 끌며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에 따라&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단순히&라인업 빈자리를 채우는 것뿐만 아니라 온라인 게임 사업 매출을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추가적인 인기 반등 가능성도 매우 높게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 게임ㆍPC방 성수기인 여름방학 및 여름 휴가 시즌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앞서 이 작품을 플레이 하지 못했던 유저들이 해당 시점을 기점으로 대거 유입될 수 있다는 것.

여기에 최근 폐지가 결정된 성인의 온라인 게임 결제한도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과금 규제가 해소됨에 온라인 게임들의 매출 기여가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과금 요소가 적은 MOBA, FPS 등에 비해 RPG가 더욱 수혜를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일부에서는 규제 철폐에 따른 개별 작품의 매출 증가의 경우 아직 예단하기 힘들다며 상황을 지켜보는 입장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패스 오브 엑자일’을 통해 카카오게임즈의 온라인 RPG 라인업이 완벽히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지속적인 매출 기여 등을 통해 이 회사의 기업가치가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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