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8일 모바일 게임 ‘트라하’에 ‘얼음성 망루’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최초 8인 공격대 던전을 추가한 데 이어 27일 12인 공격대 던전 ‘얼음성 망루’를 추가했다. 일주일에 다섯 번씩 딜러 8명, 탱커 2명, 힐러 2명 등 역할을 구분해 12명이 한 팀을 이뤄 ‘얼음성 망루’에 입장할 수 있다.

기존에 도입된 8인 공격대 던전과 비교해 난이도가 더욱 높아졌다. 12인 공격대 던전을 공략할 경우 전원에게 영웅 장비 제작 도안이 지급된다. 일정 확률로 전설 등급의 무기, 장신구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빛’ 속성을 지닌 전설 등급 ‘카시아’를 포함한 신규 정령카드 3종이 도입됐다.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캐릭터 체형별 특징을 반영한 수영복과 여름 모자도 선보였다.

한편 이 회사는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 신규 영웅 ‘벨’ 업데이트 사전 이벤트 공개했다. ‘벨’ 업데이트는 내달 11월 이뤄질&예정이다. 또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는 글로벌 서비스 기록 담은 인포그래픽 공개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