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5일 '진격의 거인2 - 파이널 배틀-' 한글판을 플레이스테이션(PS)4, 닌텐도 스위치, 스팀 등을 통해 발매했다.
이 작품은 일본의 TV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시즌3 파트2까지의 최신 스토리가 수록된 택티컬 헌팅 액션 게임이다. 40개 이상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전 시리즈의 특징으로 꼽히는 '입체기동장치'를 활용한 공중 고속 액션도 구현됐다.
이 작품은 새 장비 '뇌창' '대인 입체기동장치' 등이 추가돼 전술의 폭이 확대됐다. 자신만의 오리지널 병단을 결성할 수 있는 '벽외 탈환 모드'도 탑재돼 원작과는 다른 대화 등 새로운 전개를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