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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장 유명 IP 활용 MMO 철옹성 입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7-05

사진
사진 = 구글 매출 1위를 지속하고 있는 '리니지M'

최근 신작들의 적극적인 공세로 주춤했던 유명 판권(IP) 활용 모바일 MMORPG들이 다시 입지를 회복,&여전히 시장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향후에도 유명 IP를 활용한 MMORPG들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서 4위까지 모두 유명 IP를 활용한 MMORPG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 ‘리니지M’을 필두로 ‘로한M’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등이 최상위권을 기록한 것이다. 이외 ‘검은사막 모바일’도 7윌에 올라있다.

이들 작품은 최근 신작들의 공세에 매출순위가 다소 하락한 바 있다. 이 자리를 RPG들이 차지하며 새로운 트렌드 변화가 예상됐던 것. 실제 지난달 11일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는 ‘랑그릿사’ 3위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등이 차지했다.

그러나 신작들의 이 같은 인기는 한 달여를 넘지 못하고 다시 기존 인기작들이 상위권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출시된 ‘로한M’의 경우 전날 구글 매출순위 2위까지 오르며 유명 IP와 MMORPG의 결합이 변함 없는 흥행 공식임을 입증했다.&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로한’의 IP를 활용한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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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왼쪽 부터 6월 11일 구글 매출 순위, 7월 4일 순위.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신작들이 반짝 인기를 끌며 시장 최정상권에 이름을 올렸으나 여전히 시장 트렌드는 유명 IP를 활용한 MMORPG임을 증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에도 모바일 시장은 이 장르를 중심으로 흘러갈 것이며 틈새시장을 노린 중소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시장 트렌드 변화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동일 장르의 게임들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유저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인지도가 높은 IP들도 이미 대부분 모바일 게임에 활용돼 향후 출시될 만한 IP가 부족해 지고 있다는 사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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