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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모바일 게임시장의 새 도전의 바람을 기대한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7-12

모바일&MMORPG 작품들의&강세가 지속되면서&새롭게 론칭된&작품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 MMO 작품들의 독주 현상이&예상외로 장기화되고 있다는 점이다.&'리니지M'을 비롯해 '리니지2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 등은&출시된지 벌써 1~2년이 훌쩍 넘었음에도&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를 굳이 뭐라고& 할 순 없겠지만, 새로 선보인 작품들이 선전을 하면서 시장에&변화를 안겨줘야&함에도 그렇지가&못한 채 지리멸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된 데는&무엇보다&통신환경이&업그레이드 되면서&, 과거 PC에서만 가능했던 그래픽과 실시간 대결, 그리고 자동사냥 등 MMORPG가 자리잡을 수 있는&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이&가장 큰 요인이다. 또 온라인게임으로 인지도를 높여온&판권(IP)의 마니아 파워가 모바일 플렛폼에서도&그대로&유지되고 있는 점도 요인으로 꼽을 수 있겠다.&물론 최상위권 작품들의 완성도와 철저한 서비스 관리가 이를 뒷바침하고 있다는 점도&간과할 수 없다 할 것이다.

하지만 신작들의 돌풍이&짧게는 1~2주일에서 길게는 한달 이상을 지속하지 못한 채 주저 앉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11일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는 ‘랑그릿사’ 3위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등이 차지했다.&&하지만 처음 잠깐 주목을 끌었다가 기존&MMORPG 작품들에&가려져 버렸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매우&우려섞인 시선으로&바라보고 있다.&유저들의 편식이 너무 특정 장르에&쏠려 있고, 그로 말미암아 업체들의 경쟁도 그 장르에 몰리고 있다는&이유 때문이다. 결국에는&개발사 입장에선 무리한 운영을&할 수 밖에 없고, 유저들은&피로감을 느끼거나 식상함으로 손을 놓을 수 밖에 없다는&것이다.&시장이 외면받게 되는 주된 원인이다.&

최근 선보인&'로한M'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 작품의 장르 역시&MMORPG다. 이 작품이 경쟁 작품과 경연에서 얼마나&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 지는 좀더&지켜봐야 할 것 같다.&하지만 새롭게 선보인&론칭작보다는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 또한&기존&MMORPG 작품들과 크게&다르지 않다. &&

모바일 게임 시장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작품들이 포진해야&한다. 과거 '애니팡'과 '아이러브커피' 등 새로운 시도의 작품들이 중년층과 여성 유저들을&끌어&들였듯이, 시장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선 참신한 장르의 작품들의 새로운 도전이 절실한 실정이라고&하겠다.&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작품의 장르만 탓할 일은&아니다. 그 작품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지 않는&경쟁사들의&안이한 태도 역시&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새로운 길을 가야 또 다른 길을 개척할 수 있다. 그 길을 그대로 따라가서는 절대 선봉장을 따라 잡을 수 없다. 그런 노력이 입체적으로 이뤄질 때 시장은 더 풍성해 지고 유저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기&마련이다.&시장의 외연을 넓히려면&현재의 시장 구조를 극복해야 한다.&새로운 도전의 바람이 절실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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