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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모바일 소비자 지출 역대 최대...게임이 성장 ‘견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7-25

사진은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지난 2분기 모바일 앱 다운로드와 소비자 지출이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게임이 이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시장 조사업체 앱애니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모바일에서 303억건 이상의 앱 다운로드와 226억 달러(한화 약 26조 7000억원)의 소비자 지출을&기록했다. 이 중 게임은 다운로드의 35%를 차지했으며 소비자 지출에선 75%의 비중을 차지했다.

구글 플레이 게임 다운로드에서 가장 큰 시장은 인도,&브라질, 미국 등의 순으로 꼽혔다. 반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중국, 미국, 일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앱애니가 발표한 자료 일부

소비자 지출 부문에선 게임은 큰 영향력을 보였다. 모바일 소비자 지출 중 게임이 75%의 비중을 차지한 것이다. 게임의 소비자 지출은 구글에서 매년 20%, 애플에서 15%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구글의 경우 미국,&일본, 한국이 3대 시장이다.

2분기 주목할 만한 게임은&하이퍼 캐주얼 장르의 게임으로, 분기 다운로드 부문에 있어 돋보이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유저들이 간단하고 직관적인 게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기간 국산 작품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BTS 월드’가&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BTS 월드’의 경우 출시 당일(6월 26일)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다운로드 2위를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분기 평균 월간 실사용자 수에서 1위를 유지했고 게임 소비자 지출 기준 상위 10위에 재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이 회사는 이 작품이 1년 새 큰 규모의 사용자 베이스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놀라운 사실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국내 시장에선 소비자 지출 부문 1위는 ‘리니지M’, 2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3위 ‘검은사막 모바일’이 기록했다. 이에 대해 이 회사는 상위 3위권 모두 MMORPG로 국내 소비자가 고퀄리티 하드 코어 장르의 게임에 지출을 가장 많이 한다고 분석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ma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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