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6일 정식 서비스 100일을 맞는 모바일 게임 ‘트라하’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 간 경쟁 콘텐츠인 ‘란테고스 소환 전쟁’이 추가됐다. 매일 저녁 10시부터 30분간 루다크 지역에 생성되는 상대 진영의 석상을 먼저 파괴하는 팀이 이기는 방식이다. 승리한 진영의 이용자는 저녁 11시부터 칼데스 지역에 소환된 최상급 보스 몬스터인 ‘란테고스’를 공략할 수 있다.

최초 ‘자연’ 속성을 지닌 전설 등급 ‘트라울’을 포함한 희귀 등급 ‘아이샤드’, 영웅 등급 ‘테스’ 등 신규 정령카드 3종도 도입됐다. ‘트라울’을 장착한 후 공격에 나서면 20미터 안에 위치한 아군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일시적으로 크게 높여준다.

또 내달 28일까지 신규 및 복귀 이용자에게 영웅 등급의 장신구 5종이 담긴 상자를 포함해 전투 보너스 경험치 물약 등 각종 아이템이&제공된다. 기존 이용자에게도 장신구 5종이 담긴 상자가&지급된다.&

한편 이 회사는 모바일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 업데이트로 신규 모험지역과 캐릭터 3종을 추가했다. 액션 MORPG ‘클로저스’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신규 던전 ‘오염 위상의 바다’에서 재료를 모아 실드 장비 3종을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