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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인기작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8-07

지난 상반기 대형 신작들을 잇따라 출시한 넷마블이 이번에는 기존 인기 작품들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나선다.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8일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대규모 업데이트 ACT.1 낯선 세계를 선보인다. 이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원작 ‘블레이드&소울’과 차별화된 독자적인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며 △새 직업 소환사 △던전 나선의 미궁, 핏빛 상어항 △서버 무릉도원 등 다양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이후 13일에는 ‘모두의마블’에 서비스 6주년 기념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오락실맵과 신의손2맵이 각각 추가된다. 또 메인화면 변경을 비롯해 초고속 성장코스, 편해진 덱 관리, 우편함 개편 등 유저편의 부문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넷마블의 기존 작품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에 크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두 작품은&인지도 측면에서는 물론 매출 부문에서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해왔기 때문이다. 실제 이 회사의 1분기 전체 매출 중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16%, ‘모두의마블’은 4%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업데이트를 통해 두 작품의 인기가 크게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기존 주력 작품의 인기 장기화 및 브랜드 가치 제고 등에 따라 전체 매출 역시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올해 들어 적극적인 신작 공세를 펼치고 있다. 지난 상반기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BTS 월드’ 등 대작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의 관심을 샀다.

또 이후로도 ‘A3: 스틸 얼라이브’ ‘세븐나이츠2’ 등 시장 기대감이 높은 작품들도&지속적으로 출시될&예정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기존 작품들이 견조한 성과를 유지할 경우 신작 공세를 통한 이 회사의 외형 성장폭은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대형 업데이트가 이뤄질 경우 해당 작품의 매출 및 인기 반등이 나타난다”면서 “특히 ‘블소 레볼루션’과 ‘모두의마블’ 모두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어 인기 반등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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