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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콩코리아, ‘검은달’ 올해 4분기 정식 출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8-28

쇼케이스에 참석한&이흔휘 사업실장, 성하빈 지사장, 문동호 사업1팀장

라인콩코리아는 28일 모바일 MMORPG 신작 ‘검은달’을 올해 4분기 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내달 17일부터 사전 체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2018년 중국에서 출시된 작품이다. 그해 4월 전 세계 iOS 매출 3위, 6월 중국 iOS 매출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라인콩코리아는 28일 성하빈 지사장과 문동호 사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작품 설명과 출시 일정 등에 대해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작품은 700만 자 이상의 볼륨감을 가지는 스토리가&있으며, 여러 스토리를 선택에 따라 진행할 수 있고 다른 스토리를 즐기기 위해선 신규 캐릭터 생성이 필요하다. 유저의 선택에 따라 정의로움과 사악함과 같은 캐릭터 성향이 결정된다.&

무협 장르인 이번 작품은 총 6개의 문파가 있다. 문파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문파에 따라 성인 남성, 여성 등 생성할 수 있는 캐릭터 체형이 정해져 있다.&

이와 함께 유저가 직접 만들어가는 기담과 몽경 콘텐츠도 있다. 기담은 유저가 직접 만드는 퀘스트로 NPC 스토리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다른 유저가 이를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몽경은 게임 속에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다. 이 역시 다른 유저와 공유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게임 설명 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질의응답에는 이흔휘 사업실장, 성하빈 지사장, 문동호 사업1팀장이 참석했다. 질문은 주로 중국 게임과 과금 요소와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뤘다.

먼저 넷이즈 게임들이 서비스가 장기화되면 제대로 된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비판에 대해 성 지사장은 “중국에서 1년 이상 서비스되면서 방대한 콘텐츠들이 쌓여있다”며 “최근 이뤄진 대규모 업데이트 역시 만족할만한 볼륨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중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버전과의 차이점에 대해&문 사업팀장은 “최근 중국 버전에서 이뤄진 업데이트는 스토리를 고려해야 하며 주거 등의 콘텐츠는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 BM의 경우 한국 유저들의 효율적인 과금을 위해 변화가 있을 것이다.&뽑기 상품이 하나뿐이며 이외에는 꾸미기 중심이다. 뽑기형 상품을 이용하지 않더라고 게임 이용에 불편함은 없다”고 설명했다.&

중국 업체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성 지사장은 “중국 게임 중 오해를 받는 게임도 있고 오해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게임도 있다. 라인콩 게임에서 반짝 버는 형식의 게임은 흔치 않다. 단순히 매출만 바라진 않고 과금을 거의 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다를 것이라고 느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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