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모바일게임 ‘프렌즈팝’이 서비스 4주년을 맞았다고 29일 밝혔다.

NHN픽셀큐브가 개발한 이 작품은 카카오프렌즈 판권(IP)을 활용한 퍼즐 게임이다. 2017년, IP 사용 등에 대한 재계약이 난항을 겪으며 우려를 사기도 했으나 막판 합의에 성공하며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카카오게임즈는 4주년을 맞아 새 퍼즐 스테이지 ‘신비한 나무’를 선보였다. 신비한 나무는 200층으로 구성됐으며 내달 9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각 층별 완료 보상 외에 이동 횟수에 따른 누적 보상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기존 5성 캐릭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최고 등급 캐릭터 ‘6성 유니크 프렌즈’ 10개도 추가됐다. 6성 유니크 프렌즈는 신비한 나무 스테이지에 특화된 보너스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최대 5레벨까지 성장이 가능하며 캐릭터 합성 및 뽑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