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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플리, 아시아 사업 확대 행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9-17

저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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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플리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출신의 저스틴 스카폰(사진)을 아시아 지역 총괄 제네럴 매니저에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스카폰 매니저는 앞서 17년간 월트디즈니컴퍼니 임원으로 아시아 지역 게임부문을 이끌며 3배 이상 성장시켰으며 ‘썸썸’ ‘킹덤하츠’ ‘마블 퓨처파이트’ ‘캐러비안의 해적’ 등의 게임을 론칭했다.

스카폰 매니저는 또 디지털매직랩스 대표로 근무한 바 있으며 재임 기간 동안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동아시아 언어 및 문화를 전공했다.

스카폰 매니저는 아태 지역 내 스튜디오 등과 협업을 구축하고 스코플리 게임 포트폴리오의 최적화 및 현지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 아시아 지역 유저들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판권(IP)도 개발할 예정이다.

2011년 설립된 스코플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컬버시티 소재의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및 모바일게임 업체다. ‘루티툰즈 메이헴 월드’ ‘WWE 챔피언스’ ‘워킹데드: 로드 투 서바이벌’ 등의 게임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다.

스코플리는 LA, 바로셀로나, 더블린 외 7개 국가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아일랜드 소재 디지트게임스튜디오를 인수했고 스페인 시장에 이어 아태 지역까지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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