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22일 e스포츠 대회 ‘CFS 인비테이셔널 이집트2019’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온라인 슈팅 게임 크로스파이어로 실시되는 경기다. 이번 대회는 이집트 수도 카이로 내 카이로 스타디움 실내홀에서 개최됐다. 4개국이 참가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중국의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이 우승을 차지했다.

약 1000여 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고 이집트 정부에서도 청소년체육부 아흐메드 하다드 차관이 대회를 관전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CFS는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대회로 발을 넓히고 있다.&필리핀, 베트남, 브라질, 웨스트(북미 및 유럽) 등 4개 지역에서 CFEL로 명명된 프로리그를 운영 중이다. 오는 10월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CFS 인비테이셔널 브라질 2019 대회가 개최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