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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게임 스트리밍 시대 올 것`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9-23

유비소프트의 대표작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유비소프트가 구글과 함께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개척에 적극&나설 전망이다.

유비소프트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 사무국(EMEA) 대표 알랭 코레는 최근 해외 매체 인터뷰를 통해 구글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타디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회사는 이미 올해 초 스타디아의 개발 단계 버전이었던 ‘프로젝트 스트림’에 자사의 대표 게임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를 테스트 게임으로 선보인 바 있다. 알랭 코레 대표는 “우리는 이 스트리밍 기술이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스트리밍 기술은 이제 시작 단계다. 서비스에 필요한 서버가 모든 국가에 설치되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앞으로 실행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완이 필요한 여러 기술적 단점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구독해 즐기는 ‘스트리밍 서비스’는&업계 중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저 입장에서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구독 비용을 내더라도 게임 내 옵션 타협을 하지 않아도 되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지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기대감은 구글이&테스트 영상을 통해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의 자연스러운 게임 구동을 공개한 후 연일&상승하고 있다.

구글과 유비소프트 뿐만 아니라 여러 게임 업체들도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달 초 일렉트로닉아츠(EA)의 경우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 ‘프로젝트 아틀라스’ 테스터를 모집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스트리밍 서비스 ‘프로젝트 X클라우드’를 발표하며 올해 말 테스트를 예고했다.&

현재 스타디아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진 유비소프트 게임은 총 6개다. 확인된 작품은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톰 클랜시 더 디비전2, 톰 클랜시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 저스트 댄스 2019, 더 크루2, 트라이얼 라이징이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서울 지점 데이터 센터를 2020년에 설립한다고 발표한 바 있는 만큼 국내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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