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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앞둔 `검협, 그리고 전설` 어떤 작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9-26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이달 말 모바일게임 ‘검협, 그리고 전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중국 오나라 시대 배경의 무협 MMORPG다. 단가ㆍ천왕ㆍ당문ㆍ아미ㆍ천인ㆍ무당 등 6개 직업이 구현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략적 스킬 구성을 통해 캐릭터를 육성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또 개인의 취향에 따라 의복ㆍ머리ㆍ망토ㆍ등ㆍ허리ㆍ얼굴ㆍ검형 등 7개 부위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의복과 머리 부위별로 채도 및 밝기를 설정할 수 있는 염색 시스템도 지원된다. 더 나아가 얼굴의 경우 머리ㆍ스티커ㆍ얼굴형ㆍ눈썹ㆍ눈ㆍ코ㆍ입 등 7개 부위에 대한 세밀한 조정도 가능하다.

이 작품은 춘추시대 월왕이 만든 전설의 검 ‘담로검’의 행방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무림 맹주 독고검의 밀서를 받고 각 문파 최고의 제자들이 떠난다는 설정이다.

‘단가’ 문파는 분신과 부채를 활용해 중거리 공격과 회복을 동시에 담당한다. ‘천왕’ 문파는 상태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군 보호와 근거리 전투에 특화됐다.

또 원거리에서 쇠뇌를 사용해 강력한 피해를 주는 ‘당문’, 회복 및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는 ‘아미’, 쌍검으로 단숨에 적을 제압하는 ‘천인’, 상태제어 기술과 해로운 효과를 선보이는 ‘무당’ 등 각각의 특징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각 직업 당 7개 스킬이 존재하며 각기 3개씩 특성 스킬로 구분돼 총 21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최대 4개 스킬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 콘텐츠에 따라 어떤 스킬을 선택할지 고민하게 된다는 것.

이 회사는 미리 지정해 둔 스킬 세팅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등 편의성 기능이 지원된다. 또 자동 전투에서 사용될 스킬의 순서를 설정하는 시스템도 제공한다. 자동 전투의 스킬 순서 시스템은 게임 내 구현된 통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더욱 효율적인 것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이 작품은 2대2 ‘무투대전’, 3대3 시즌제 전장 ‘무림대전’, 15대15로 거점을 점령하며 보스를 처치하는 ‘양북연무’ 등 다양한 형태의 PvP 경쟁 콘텐츠가 구현됐다. 가문에 관계없이 두 진영으로 나뉘어 금광과 수레를 두고 공방전을 펼치는 ‘금탄쟁투’, 8명이 동시에 서로를 상대하는 난투 ‘욕화쟁봉’ 그리고 최대 100명이 참여 가능한 배틀로얄 콘텐츠 ‘혈사’도 준비됐다.

메인 스토리와 연결된 인스턴스 던전 ‘구주행’ 등 협동 콘텐츠도 마련됐다. 70층으로 구성된 상위 콘텐츠 ‘행허경’은 5인 파티로 진행되며 완료한 층수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각 층 도전 중 다른 파티의 침입을 받을 수도 있으며 대결에 서 패배할 경우 일정량의 보상을 빼앗기게 된다.

최대 15인이 동시 플레이할 수 있는 대규모 던전 ‘형도서’도 구현됐다. 이와 같은 형태로 진행되는 ‘매골의 굴’은 보다 높은 레벨 장비를 획득 가능하며 3개로 갈라진 동굴 구성으로 한층 고난도의 도전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대규모 커뮤니티 ‘가문’ 시스템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의 소통 및 협동이 가능하다. 특히 최대 80명의 가문원이 동시 입장해 6개 장군과 진시황을 공략하는 대규모 던전 ‘진시황릉’이 구현됐다.

최대 4개 가문이 참여해 경쟁하는 방식의 PvE와 PvP 요소가 결합된 ‘백호당’도 마련됐다. 지하 4층까지는 가문별로 각각 보스를 제압하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 지하 5층 최종 보스는 모든 가문들이 동시 공략하며 서로 견제하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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