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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IP 공세 강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10-28

최근 넷마블(대표 권영식)이&‘세븐나이츠’ 판권(IP)을 활용한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세븐나이츠'에 리부트 업데이트를 실시한데 이어 IP 활용작을 잇따라 준비하고 나서&영업이익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지난 14일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에 리부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새 영웅 밀리아와 겔리두스가 추가되는 한편 다양한 시스템 변경이 이뤄졌다. 이 같은 업데이트 이후 이 작품의 매출순위는 크게 올랐다.

12일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76위를 기록했던 이 작품이 19일 17위에 이름을 올린 것. 불과 일주일 만에 59계단 역주행을 기록한 것이다. 이후 다시 순위하락을 보였으나 26일부터 20위권에 안착한 상태다.

넷마블은&‘세나’ IP 활용한 신작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4분기 중 ‘세븐나이츠2’를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 작품은 원작의 30년뒤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화려한 그래픽과 그룹 전투라는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지스타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등 흥행 기대감이 높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내달 지스타에서 ‘세나’ IP를 활용한 신작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첫 공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웅 및 무기의 다양한 조합과 몰입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 현장에서 이 회사는 ‘세나 레볼루션’의 타나토스 보스 레이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에선 이 회사가 준비하고 있는 ‘세나’ IP활용작들의 흥행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한편 실적 기여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자체 IP 활용작인 만큼 영업이익 개선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분기 이 회사의 주요 게임별 매출 중 외부 IP 활용작의 비율은 64%를 넘는다. 각 작품이 글로벌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나 로열티 지급 등을 감안하면 영업이익 개선에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 그러나 ‘세나’ IP 활용작들의 경우 자체 IP인 만큼 흥행성과가 온전히 반영될 것이란 설명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세븐나이츠’는 넷마블의 대표 IP 중 하나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면서 “이 같은 ‘세나’ IP활용작은 시장에서 부각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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