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29일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에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PVP 콘텐츠 '신들의 전쟁'과 캐릭터 성장 시스템 '임모탈' 등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신들의 전쟁은 전 서버에서 가장 강한 이용자를 가리는 콘텐츠다. 아레나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128명의 이용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최후의 1인에게는 ‘명예 포인트’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또 신들의 전쟁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본선에 오른 참가자에게 응원을 보내면 해당 캐릭터의 경기 결과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함께 추가되는 '아레나'는 한 달 동안 전 서버 이용자가 1대 1로 대결하는 PVP 콘텐츠다. 아레나는 전투력이 비슷한 이용자끼리 자동으로 매칭되며&총 5단계로 구분되어 있어 단계별로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