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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AR `마인크래프트 어스` 시범 서비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11-02

마이크로소프트(MS)는 1일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마인크래프트 어스’ 시범 서비스(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마인크래프트’ 출시 10주년을 맞아 공개된 것이다. AR 창조물을 건축하며 다른 유저들과 모험 및 대결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시리즈에서 볼 수 없는 진흙투성이 돼지, 무블룸, 점보 토끼 등 몬스터가 구현됐다. 제련 작업으로 광석을 잉곳(주괴)으로 가공할 수 있으며 크래프팅 기능으로 필요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도 있다.

이 작품은 MS의 최신 기술들이 적용됐다. 우선 ‘애저 플레이팹’ 전용 서버를 통해 빌드플레이트 및 어드벤처 모드를 호스팅해 최적화된 멀티플레이 경험이 제공된다.

AR 콘텐츠 경험 공유와 지속성은 ‘애저’의 혼합현실 서비스 ‘애저 스페이셜 앵커’를 통해 구현됐다. 예를 들어, 공원에서 게임을 시작한 유저가 보물이 숨겨진 버려진 광산을 발견했을 때 ‘마인크래프트 어스’에 적용된 애저 스페이셜 앵커 기술이 다른 유저들도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작품은 AR 기능이 지원되는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MS는 매주 얼리 액세스 서비스 국가를 늘리며 올 연말까지 전 세계 시장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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