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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6일 나온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11-05

게임빌이 비라이선스 캐주얼 야구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오는 26일 론칭한다. 시리즈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성과가 예상되며 이 회사의 영업이익 흑자전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전망된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5일 작품 카페를 통해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26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작품은 이 회사의 대표작 중 하나인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 최신작이다. 시리즈 누적 6600만(국내 1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지도를 보유해 흥행 기대감이 높다. 실제 시장에서는 이 작품을 게임빌의 핵심 타이틀 중 하나로 꼽으며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신작은 시리즈 처음으로 3D 그래픽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SF와 팬터지를 가미한 분위기를 웅장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인물묘사 등 다수의 시각적 요소 역시 이전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한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인기요소였던 나만의 선수, 마선수 등 육성요소를 계승하고 발전시켰다. 이 회사 역시 “캐주얼 팬터지 요소를 가미한 비라이선스 게임이라는 차별화된 장르를 통해 1등 야구 게임 신화를 재창조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왔다.

시리즈
시리즈 인기 콘텐츠인 마선수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당초 9월 중 출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막판 담금질을 이유로 론칭 기간을 2달 가량 연기하며 보다 흥행 가능성을 올리는데 집중했다. 출시 지연 기간 중 이 회사는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밸런싱과 콘텐츠 보강에 힘써왔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출시 전까지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며 흥행 가능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일각에서는 이 작품이 야구 흥행 시즌인 포스트 시즌을 놓치는 만큼 악영향을 받지 않겠냐는 우려를 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의 경우 KBO, MLB 등 실제 프로야구와 무관한 만큼 악영향 및 비수기 여파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이 작품의 출시로 이 회사의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파란불이 켜졌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 작품이 게임빌의 자체 개발작인만큼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매우 클 것이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매출이 반영되는 4분기 성적의 경우 증권가에선 매출 390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게임빌은
게임빌은 앞서부터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주력 타이틀 중 하나로 내세웠다.

여기에 이 작품은&스포츠 게임으로서 장르 특성 단기적인 성과가 아닌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이 회사의 확고한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스포츠 장르 부문에서 강점을 보이던 게임빌이 야구 게임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다시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내다봤다.

게임빌 관계자는 “유저들에게 인생 게임을 선사하자를 목표로 폴리싱 작업을 통해 게임의 완벽도를 더욱 기했고 더 많은 즐길거리들을 준비해왔다. ’게임빌프로야구’만의 특색있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을 찾아갈 생각이다. 비라이선스 스포츠 게임이면서 캐주얼 판타지 요소들을 가미한 독특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흥행 신화 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각오를 보였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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