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 확장팩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에 새로운 시즌인 ’19시즌’이 22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신규 시즌 적용과 함께 PC 플레이어들뿐만 아니라 콘솔 플레이어들까지 모두 새로운 시즌을 즐길 수 있다.

19 시즌에는 모든 시즌 캐릭터들이 혼돈계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강화 효과는 중첩될 때마다 이동 속도와 추가 공격력이 상승하며 중첩이 1000회에 이르면 이동 속도와 추가 공격력이 대폭 상승한다. 연쇄 처치 기록이 일정 횟수에 도달하면 폭발하는 닭들을 소환하거나 천사들을 전장으로 부르는 등 전투에 도움을 주는 특수효과도 적용된다.

또 새로운 꾸미기, 여정, 정벌 등 시즌 동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시 등장한다. 독점 정복자 세트의 투구와 어깨 방어구, 용기의 대천사 임페리우스가 연상되는 초상화, 천사의 모습을 하는 보물 고블린 애완동물 등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이 보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