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새해 첫주 '카트라이더 리그' 본선 개막&&

넥슨(대표 이정헌)은 내년 1월 4일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첫 본선 경기를 개최한다. 앞서 e스포츠 리그 흥행에 힘입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점에서 올해도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본선 경기는 12주 동안 치러진다. 팀전 8강 진행 방식이 기존 2개조 풀리그에서 전체 풀리그로 변경돼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경기가 열린다.

지난 시즌 우승 및 준우승 팀인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를 비롯, 개인전 1~3위 선수(이재혁, 박도현, 배성빈), 이번 시즌 팀 지원 프로젝트에 선발된 팀(ROX, 아프리카 프릭스)은 시드를 사전에 배정받아 본선에 직행했다.

본선 팀전 첫 경기는 지난 시즌 결승전 라이벌인 샌드박스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맞붙는다. 이후의 팀전 대결로 엑스퀘어와 오즈게이밍의 대결도 펼쳐지며 개인전 32강 A조 경기에 이재혁, 유창현, 유영혁, 김응태 등이 참가해 첫날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

펄어비스, 2일 ‘섀도우 아레나’ 2차 CBT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 게임 ‘섀도우 아레나’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갖는다. 이번&2차 CBT에서 ▲2개의 신규 캐릭터 추가 ▲랭킹 ▲전장 내 방해요소 ▲연습방 ▲숙련도 등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이고 유저들의 반응을 살필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지난 1차 CBT에서 이 작품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며 이번에도 같은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CBT가 거듭될수록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지며 흥행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이 회사는 개발자 인터뷰, 캐릭터 정보 등을 잇따라 공개하며 시장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작품성을 선보일 경우 향후 출시 예정인 다른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수 있다는 것. 이 회사는 이 작품 외에도 ‘붉은 사막’ ‘플랜 8’ 도깨비’ 등 다수의 작품을 개발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섀도우 아레나를 비롯한 신작들은 올해 이 회사의 주요 성장동력 중 하나”라며 “CBT가 이뤄지고 있는 이 작품을 통해 이 회사의 개발력과 성장성을 가늠할 수 있다”고 말했다.

&

NHN, 2일까지 '토스스 포워드' 강연 신청 접수

NHN(대표 정우진)이 기술교육 프로그램&‘토스트 포워드’를 통해 프런트엔드 테스팅에 대한 기초부터 실전에 이르는 교육을 할 예정이다.&토스트 포워드는 NHN 및 자회사의 내부 개발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사내 기술 교육 콘텐츠를 중소 IT기업과 외부 개발자를 위해 공개하는 기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연 신청은 2020년 1월 2일 오후 4시까지다. 참가자는 모집 기간 종료 후 신청 인원 중 랜덤 추첨 방식으로 결정된다. 참가 여부는 6일 이후 개별 메일을 통해 안내된다. 강연은 15일 오후 2시부터 6까지 이뤄지며 경기도 성남시 판교 NHN 플레이뮤지엄 교육장에서 열린다.

프런트엔드는 일반적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작업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강연은 프런트엔드의 테스팅 환경이나 분류에 따른 장단점과 도구가 소개되고 실용적인 테스팅 전략이 소개될 전망이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 tgo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