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3일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에 새로운 영웅 ‘알렌시아’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알렌시아는 순혈주의 용족으로 기존 영웅 중 용족인 ‘유피네’와 ‘루나’의 외당숙모라는 설정이다. 자연 속성의 5성 등급 전사 캐릭터로, 아군의 생존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특히 3번째 스킬 ‘천지개벽’을 통해 적 전체의 강화효과를 모두 해제하는 동시 아군 전체 방어력 증가 효과를 부여해 전세를 뒤집을 수도 있다.
새 영웅과 함께 전사 전용 전설 등급 아티팩트 ‘알렌시녹스의 역린’도 추가됐다. 본인 및 다른 영웅의 턴 시작과 동시에 자신의 치명 확률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졌으며, 해당 효과는 최대 20회까지 중첩된다.
이 회사는 또 ‘지식의 가루 상점’ 목록을 갱신해 ‘시구르 사이스’ ‘엘브리스의 보검’ 등의 아티팩트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새해를 맞아 16일까지 모든 유저에게 하늘석 1000개를 접속 보상으로 지급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