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레전드 오브 룬테라` 24일 OBT 돌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1-13

라이엇게임즈가 지난해 10월 16일 발표한 신작 중 하나인 온라인 CCG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의 공개 테스트(OBT)가 24일부터 시작된다.

이 회사는 13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 소식 및 일정을&공개했다. 이번 OBT는 10월 16일과 11월 15일 이뤄졌던 사전 체험 이후 열리는 첫 공개 테스트다.&다만 공개 테스트라도 22일 오후 4시 59분까지 PC 사전 예약을 해야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1, 2차 사전 체험을 경험한 유저는 별도의 조건 없이 24일 오전 4시부터 OBT 참여가 이뤄지며 PC 사전 예약을 하면 사전 체험을 경험하지 못한 유저도 이날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어 25일 오전 4시부터는 모든 유저에게 공개된다.

공개 테스트인 만큼 이번 테스트에서 이뤄진 게임 내 정보들은 정식 출시 이후에도 이어진다. 카드 구매 내역, 진척도 등이 유지된다.

이번 테스트에선 본격적으로 게임 내 시스템이 도입된다. 카드 배틀 일부 요소만 경험했던 1, 2차 사전 체험과는 달리 커뮤니티, 도전하기, 소셜 기능, 랭크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 및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또한&개발자는 영상을 통해 향후 12개월 동안 여러 카드 세트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카드는 LoR과 LoL의 세계관 ‘룬테라’ 지역 내 챔피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기존에 공개됐던 카드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카드가 업데이트됐고 전체 패치 노트는 23일 오전 4시에 공개된다.

대전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랭크 게임도 이번 테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랭크 시스템은 리그오브레전드와 유사하며 아이언에서 마스터까지 티어가 구분된다. 별도의 승급전은 없으며 각 티어는 4단계로 나뉘어 있다. 1단계 100점 획득 시 다음 티어 4단계로 진입하는 방식이다.&한 번 랭크가 승급되면 시즌 종료 시까지 해당 티어가 유지된다.

공개된 영상에서 개발자는 정식 출시에 대한 상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올해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모바일 버전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모바일과 PC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가 이뤄진다. 같은 장르 게임으로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블리자드의 ‘하스스톤’&서비스 방식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될 전망이다.

유저들은 LoL 판권(IP)을 또 다른 게임에서 만난다는 것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다만 현재 하스스톤이 해당 장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만큼 경쟁력이 있을지 우려하는 유저도 존재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