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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애니팡’ 시리즈 인기 이어간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1-14

애니팡3
'애니팡3'

선데이토즈가 올해 ‘애니팡’ 시리즈 최신작인 ‘애니팡4’를 출시한다. 업계에서는 이 회사가 신작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대폭 늘릴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올해 2분기께 ‘애니팡4’를 국내 출시한다. 이 작품은 ‘애니팡3’ 이후 3년여만에 론칭되는 시리즈 신작이다. ‘애니팡’ 시리즈가 이 회사를 대표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신작에 대해 업계의 기대감이 크다.

이 회사 역시 신작과 관련해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애니팡4’에 실시간 대전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분기부터 작품 출시를 위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유저 모객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퍼즐 게임 ‘애니팡’ 시리즈의 인지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애니팡4’에도 보다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여기에 기존 ‘애니팡’ 시리즈의 경우 유저 연령층이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이 회사가 ‘애니팡3’ 이후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디즈니팝’ 등 외부 유명 IP 활용작을 통해 유저 연령층을 확대해 놓은 것. 이로 인해 신작에 보다 많은 유저들이 몰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이 회사가 흥행 기대감이 높은 신작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흥행 기대감이 높은 신작 등을 통해 자사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신작과 기존 작품간의 유저 분산 등을 우려하기도 했다. 실제 ‘애니팡2’ ‘애니팡3’ 등의 경우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 퍼즐 게임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 이러한 상황에서 시리즈 신작이 출시될 경우 기존 작품간의 경쟁이 이뤄지지 않겠냐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기존 작품간의 유저 분산 우려는 적다고 설명했다. ‘애니팡4’의 경우 기존 시리즈에 비해 확연한 차이점을 보이는 작품이란 것. 이 작품의 경우 특수 블록에 대한 다양성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대전, 유저들이 같이 주고 받을 수 있는 길드형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갖췄다는 것다.

아울러 퍼즐 게임의 경우 장르 특징상 각 작품간의 관여도가 그리 크지 않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가령 RPG의 경우 동시에 다수의 게임을 모두 즐기기엔 힘들지만 퍼즐 게임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기존 작품들과 확연한 차이를 갖춘 ‘애니팡4’의 경우 새로운 콘텐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으로서 신규 유저를 유입하는데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이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여기에 이 회사는 ‘애니팡2’에 시각적, 콘텐츠적인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는 등 기존 작품의 인기 반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외에 하반기 들어서는 다수의 신작도 준비한다는 설명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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