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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주순위] `레전드오브룬테라` 순위권 진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2-03

레전드
'레전드 오브 룬테라'

2월 첫째주 온라인게임 순위는 일부 작품의 상승세를 제외하고 정체된 양상을 보이는 한주였다. 대다수 작품들의 순위 등락폭이 미미하게 나타난 가운데 공개 테스트 단계의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으면서 주목을 받게 됐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 PC방 점유율 순위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한 주간(1월27일~2월2일) 점유율이 전주 대비 소폭 증가한 44.76%로 1위를 기록했다. 설 연휴 시기 점유율이 감소한 이후 강보합세로 큰 변동 없이 한주를 보냈다.

상위권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이 전주 대비 1.09% 증가한 9.10%로 2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최근 선보인 시즌6 업데이트 효과가 온전히 나타나며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위권에서는 ‘검은사막’이 두 계단 하락한 19위로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테일즈런너’가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21위까지 올라섰다.

하위권에서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전주 대비 24계단 상승한 31위로 급상승세를 보이며 순위권에 진입했다. ‘마비노기’는 11계단 하락한 48위로 이탈 우려에 놓이게 됐다.

&

V4
'V4'

순위 조사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모바일게임 시장의 경쟁 양상 역시 전주와 대동소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권에서의 급등락 사례는 찾아볼 수 없었고 기존 인기작들의 대결 구도가 계속됐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2M’과 ‘리니지M’의 1,2위 자리가 계속됐으며,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3위도 변동 없이 이어졌다. 반면 원스토어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의 중국산 게임 지원으로 지적을 받은 ‘기적의 검’이 4위로 올라섰다.

‘V4’는 이에 5위로 밀려나게 됐다. 비교적 최근 등장한 ‘명일방주’는 6위를 그대로 유지하며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7위를 기록했으나 ‘리니지2 레볼루션’은 10위로 상반된 행보를 보였다. 이 외에 앞서 설연휴 급상승세를 보인 ‘브롤스타즈’가 8위로 순위권 방어에 성공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리니지M’이 강세를 보이며 선두를 차지했고 ‘리니지2M’이 2위로 밀려나는 양상이 나타났다. 최근 1위에 오르기도 한 ‘피파온라인4M’은 약세를 거듭하며 3위로 떨어졌다.

원스토어에서는 ‘피파온라인4M’의 선두 행보가 계속됐다. 중국산 게임 지원 논란작 ‘기적의 검’이 2위도 그대로 유지되며 고착화 양상이 나타났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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