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노소프트(대표 김복남)는 28일 모바일게임 ‘던전앤가디스: 신이 된 영웅’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
나디아소프트가 개발한 이 작품은 아프로디테, 아테네 등 다양한 여신이 등장하는 수집형 RPG다. 그리스 여신 외에도 웅녀, 논개 등 한국의 이야기를 활용한 캐릭터도 구현됐다.
여신 캐릭터의 매력을 더할 고품질 일러스트를 제작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전투에서의 화려한 이펙트 및 역동적인 애니메이션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다양한 여신 캐릭터로 팀을 구성해 자신만의 전략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하 감옥을 탐험하거나 보스 레이드에 도전하는 것을 이 작품의 재미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