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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게임즈 `R5` 크로스플레이 대열 합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3-03

신작 ‘R5’가 모바일과 PC 간의 제약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최근 모바일게임 ‘R5’의 PC 버전을 론칭했다.&카페 등을 통해&클라이언트를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리니지2M’ ‘V4’ 등이 모바일과 PC의 경계를 허무는 환경을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기존 모바일의 캐릭터를 그대로 PC에서&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키보드와 마우스를 비롯한 조작 방식을 비롯, PC에서의 장점을 발휘하는&뛰어난 성능을 지원해&유저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번 ‘R5’까지 이 같은 플랫폼 제약을 뛰어넘는 크로스플레이 대열에 합류해 화제가 되고 있다.&보다 편리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PC버전을 선보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다만, ‘R5’의 PC 버전에서는 캐릭터 생성이 불가하기 때문에 모바일에서 미리 만들어야 이용이 가능하다. 또 유료 결제 기능도 모바일 버전에서만 지원된다.

이 작품은 3년 간 개발 기간에 100억원대 비용이 투입된 대작 포지셔닝의 신작이다. 유니티 엔진 기반 고품질 그래픽의 비주얼 측면 완성도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캐릭터 전직 및 다채로운 레이드 콘텐츠 등이 장점으로 꼽히며 기대를 모아왔다.

특히 전 서버가 공유하는 필드를 통한 경쟁 플레이도 지원된다. 다른 서버 유저와 일상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 보스ㆍ차원ㆍ영토 등의 쟁탈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쟁탈 콘텐츠는 과금 유저 간의 격차에서 오는 열등감을 크게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쟁탈뿐만 아니라 다수의 PvP 콘텐츠를 마련하고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초기에는 자신의 서버에서의 대결이 진행되지만 이를 전체 서버와의 경쟁으로 규모를 더해나간다는 것.

이 같은 다수의 유저들이 협력 및 경쟁하는 콘텐츠가 핵심 재미 요소로 제공됨에 따라, PC 버전에 호응을 보내는 유저도 적지 않은 편이다. 이미 앱플레이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PC에서의 MMORPG가 더 친숙한 유저들이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가 제시됐다는 평이다.

앞서 서비스 중인 작품들의 PC버전 수요가 제대로 알려지진 않았으나, 이동 중이 아닐 때에는 PC 버전을 많이 이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R5’ 역시 이번 PC버전의 출시를 통해 전반적인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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