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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워: 삼국` 신규 DLC 예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3-03

크리에이티브어셈블리(CA)가 개발하고 세가에서 유통하고 있는 온라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토탈워: 삼국’에서 새로운 DLC가 예고됐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 디자이너 영상이 공개돼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공개된 영상에서 한 개발자(디자이너)는&삼국 시대 다뤄지지 않은 뒷이야기를 통해 세계관을 더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관계자 실수로 공개됐던 엄백호 진영 문양 등으로 인해 많은 유저는 엄백호 관련 DLC가 나오리라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개발자는 아직 보지 못한 새로운 캐릭터를 언급함으로써&이에 대한 주장을 뒷받침해 주고&있다.

엄백호는 후한 말 군벌로서 손책에게 패배해 역사 속으로 사라진 인물이다. 정사에선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지만 삼국지 관련 다양한 콘텐츠에서 등장하며 유저들에게 익숙한 존재이기도 하다.

이외 신규 DLC에 대한 밸런스와 캠페인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커뮤니티 피드백에 신경 쓰고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유저들은 기대와 걱정이 섞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1월 16일 공개돼 호평받았던 ‘천명’이 있지만 2019년 8월 8일 공개된 후 유저들에게 외면받은 ‘팔왕의 난’ 등 DLC에 따라 완성도에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번 영상에서 특정 인물이나 세력에 대한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유저들의 의문점은 커지고 있다.

이외 해외 유저들은 중국 주변 국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DLC를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한국의 삼국시대나 남만 등 동남아시아와 관련된 DLC를 기대했다. 다만 한국의 경우 역사적으로 민감한 주제일 수 있으며 시대상 차이가 나는 등 DLC 제작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전망이다.

이 게임은 중국 삼국시대를 다룬 작품인 만큼 중국과 한국 등 동아시아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발매 당일 스팀 동시 접속자가 16만 명을 넘으며 시리즈 신기록을 기록했다. 특히 비슷한 시기 공개돼 낮은 게임성으로 혹평받은 코에이의 삼국지와 대조되어 더욱 큰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관심이 DLC를 통해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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