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게임즈는 5일 모바일게임 ‘영주: 백의 연대기’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텐센트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중국에서 14억뷰, 1000만명이 추천한 웹소설 및 3D 애니메이션 ‘설응영주’ 판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MMORPG다. 오아시스게임즈가 한국에 론칭하는 첫 모바일게임이다.

이 작품은 64개 궁극기의 커스터마이징을 비롯해 레이드, 실시간 100 대100 전장, 게임 내 스트리밍 방송 기능 등이 구현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주인공 ‘설응’이 가족을 지키는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아시스 게임즈는 2011년 설립된 이후 PC온라인, 웹,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가입자 2억명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신서유기: 몽키킹의 귀환’ ‘쉔무3’ 등 콘솔 게임을 선보여왔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