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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온라인으로 열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3-16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국제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리그’가 결국 21일 온라인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지난 12일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인해 모든 홈스탠드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지에 따르면&온라인 경기는 지역에 따라 세 그룹으로 편성해 3, 4월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경기 일정은 차주 공개된다. 경기 중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뤄진다.

이와 함께 각 팀 연고지에서 홈스탠드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코로나19 위험성으로 인해 상세한 정보는 안내되지 않았다.

이처럼 많은 일정 조정이 이뤄진 만큼 또 다른 국제 대회 ‘올스타전’은 리그 2020시즌 이후로 재편성됐다. 많은 팀이 이번 시즌 경기를 치르지 못한 것을 고려한 결정이다. 올스타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미드시즌 토너먼트’의 경우 대회 자체가 무산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e스포츠 대회가 무산 또는 연기되거나&온라인 개최로 대신하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LoL) 국내 리그인 LCK는 현재 무기한 연기 중이며 배틀그라운드 국제 대회 선발전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본선은 아직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다.

올해 서울에 연고지로 둔 ‘서울 다이너스티’ 경기 및 중국 팀들이 한국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던 만큼 국내 팬들의 아쉬움이 큰 상황이다. 팬들은 온라인으로라도 일정 변경 없이 대회가 진행되기를 바랐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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