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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토리픽’에 시장 관심 고조…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3-17

컴투스가 준비 중인 스토리 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에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트렌드 변화와 원작의 높은 인지도 등을 바탕으로 이 회사의 게임들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이달 중 스토리 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스토리픽’을 통해 유명 판권(IP) 활용작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 게임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회사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준비 중인 작품 중 ‘킹덤’ IP 활용작은 특히 시장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킹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조선시대에 좀비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 등으로 인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최근 시즌 2까지 공개되며 인기몰이가 한창인&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킹덤’ IP를 활용한 작품이 준비되고 있어 원작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것이다.

새롭게 공개되는 ‘일진에게 반했을 때’ 역시 유저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스토리 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후속작이다. 전작은 다수의 여성유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웹 드라마로도 제작돼 게임 유저뿐만 아니라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인지도를 쌓았다.&

컴투스는 이 외에도 ‘춘삼포차’ ‘기이한 이야기’ 등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원작 등의 높은 인지도로 인해 이 회사가 준비 중인 작품들이 안정적인 흥행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 '보는 게임'으로 바뀌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인 요소다.

업계에서는 다수의 여성유저들이 스토리 게임을 즐겨 하는데 해당 유저층은 게임에 대한 충성도 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유저층 등을 바탕으로 이 회사의 스토리 게임 사업이 안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 회사 스토리 게임에 대한 유저들과 시장의 관심은 이미 가시적인 수치가 집계되고 있다. 이날 기준 이 회사의 유튜브 스토리픽 구독자는 약 8만 5900명에 이른다. 또 이달 초 이 회사가 공개한 55초 분량의 ‘스토리픽’ 트레일러 영상은 조회수 6만 6000건을 넘어섰다. 이 회사가 이후 공개한 다른 스토리 게임 트레일러 영상 조회수 역시 대부분1000건 이상을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점도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이 회사의 스토리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시장에서는 이 회사가 공모전 등 자체적인 원작 스토리 확보 능력 등을 갖춰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도 갖췄다고 평가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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