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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그라나도 에스파다’ 쌍끌이 성공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4-10

한빛소프트가 온라인과 모바일 두 플랫폼에 걸쳐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빛소프트는 최근 ‘그라나도 에스파다’와 관련된 적극적인 사업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지난 2006년 출시된 온라인 장수 게임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했다. 출시 초반 화려한 그래픽과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멀티 컨트롤 시스템으로 큰 인기를 거뒀다.&

지난 3일 이 회사는 작품에 신규 및 복귀 유저 전용서버를 상시 오픈하며 유저 모객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또 이날 유저 성장 지원 이벤트를 추가로 전개하며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현재 이 작품은 유저 친화적인 운영 등이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PC방 점유율 순위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잘 드러난다. 지난달 26일 점유율 순위 193위를 기록한 이 작품은 이달 2일 168위로 25계단 순위를 높였다. 전날에는 150위를 기록했다. 전날 순위 자체도 아직 그리 높지 않은 편이나&이 작품의 서비스 기간을 감안하면 관심을 기울일 만한 변화로 평가된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업데이트 계획을 밝히고 있어 순위 상승세는 한 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는 모바일에서도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앞세우기 시작했다. 지난달 6일 이 작품의 모바일 버전 타이틀명을 ‘그라나도 에스파다M’으로 확정하는 한편 로고를 공개한 것.

현재 이 작품 개발에는 한빛과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 핵심 개발진이 투입된 상황이다. 이 작품에 대해 회사측은 “원작의 정통성과 독특한 게임성을 모바일로 계승 및 최적화 해 게이머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연초 ‘게임명가’ 재건에 시동을 걸겠다며 적극적인 사업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원작의 인지도가 높은 편이라며 ‘그라나도 에스파다M’ 역시 시장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최근 이 회사가 원작에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업데이트를 펼치며 인기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원작의 인기 상승이 IP 활용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에 따라 이 회사가 올해 온라인과 모바일에 걸친 ‘그라나도 에스파다’ 쌍끌이를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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