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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사이버펑크 전략 RPG `군림지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4-11

비리비리는 이달 중순 모바일게임 ‘군림지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하며 유저 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 작품은 미래 사이버펑크 세계 배경의 수집형 전략 게임이다. 다양한 세력 및 클래스의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며&이들을 활용해&팀을 꾸리고 육성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체스와 카드 전략이 융합된 전투 방식으로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단순 반복 퀘스트의 지루함을 해소할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다는 것.

‘군림지경’은 끊임없는 인류의 위기와 재앙 속에서 'PTH 재단'이 개발한 특수강화 유전자를 인간에 주입해 ‘감응자’를 탄생시킨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감응자들이 공을 세우며 기나긴 전쟁이 끝나는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5년 뒤 세상 곳곳에서는 이름 모를 몬스터들이 출현하고 다시 인류사회가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때 특별한 능력을 지닌 소녀들과 세계 각 곳에 존재하는 몬스터들을 소탕하는 전투를 펼치며 스토리가 전개된다.

메인 스토리는 과학기술의 발달이 완벽한 삶을 누리게 해주는 것은 아님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미래 세계 속 쇠락한 인간 사회의 어둡고 냉혹한 면을 부각시키고 있다.

‘군림지경’에는 클래스 113, 연합의회, PTH 재단, 클로토 교단 등 4개 세력을 비롯해&중장, 선봉, 유령, 저격, 특수, 의료 등 6개의 클래스가 존재한다. 이 같은 클래스를 고려해 부대를 편성해 최적의 조합으로&몬스터와 보스에 맞서 실시간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파티를 맺고 힘을 합쳐 강력한 적을 상대하는 협동 플레이도 마련됐다.

이 작품은 5X9 규격의 체스 기반 맵에서 전투가 진행되며 자유롭게 덱을 구성하는 카드 게임 요소가 결합됐다. 캐릭터별 이동 및 공격 범위를 활용해 적의 허점을 공략하는 등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

특별 궁극기 ‘군림 스킬’도 이 작품의 특징 중 하나다. 캐릭터 스킬 에너지가 모두 충전되면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군림 스킬은 강력한 한방으로 상대에게 큰 피해를 입혀 승패를 뒤집을 수 있다. 열세한 전황에서도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투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

이 작품은 각양각색 다수의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며 다양한 취향의 유저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각각의 캐릭터들은&꺼지지 않는 희망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동경을 품고 전투에 임한다. 특히 신장 및 체중을 비롯한 각각의 치밀한 설정뿐만 아니라 이시카와 유이, 히카사 요코, 아케사카 사토미 등 성우들의 연기를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또 스토리 진행 중 대사 선택지가 제시되는 등 유저가 관여하는 요소가 많다는 것도 작품에 집중하도록 만든다. 유저와의 대화 참여도나 리액션 비중이 높다는 점 역시 눈여겨 볼만한&부분이다.

이 외에도 동일 세력과 캐릭터 팀 편성 시 능력치가 향상되는 인연 시스템이 구현됐다. 나만의 최고 애정 캐릭터와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호감도를 쌓아가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작품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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