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17일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 ‘분쟁의 서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재미를 강화한 신규 던전 콘텐츠 2종이 추가됐다. ‘공격대’ 던전에서는 최소 5인부터 최대 20인까지 다양한 규모의 공격대 형성 및 길드 단위의 참여가 가능하다.

‘정벌’ 던전은 길드원이 차례대로 한 명씩 던전에 입장 후 릴레이 공략을 펼치는 길드 전용 콘텐츠다. 각 유저가 입힌 누적 데미지를 기준으로 참여자 전원에게 동일한 보상이 주어진다.

‘영웅 레벨’ 시스템 업데이트로 80레벨 이후 캐릭터 성장도 가능해졌다. 영웅 레벨 성장으로 획득한 특성 포인트를 사용해 캐릭터를 육성하는 ‘특성’ 시스템이 도입됐다. 유저는 해당 특성 포인트를 공격, 방어, 보조 3가지 유형에 투자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