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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신작 ‘발로란트’ 국내 CBT 반응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5-06

라이엇게임즈의 첫 온라인 1인칭 슈팅게임(FPS) ‘발로란트’가 5일부터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 CBT지만 트위치 등 플랫폼 드롭스를 통해 많은 유저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이 작품의 CBT는&지난 4월 7일 북미와 유럽에서 먼저 이뤄졌다. 지금까지 트위치 플랫폼 시청자 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정통 FPS 시스템과 요원 스킬을 활용한 하이퍼 FPS 스타일을 접목해 많은 FPS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 FPS 장르는 넥슨의 서든어택 이후 이렇다 할 성공적인 변화를 거두지 못한&불모지로 알려져 있다. 2000년대 초 ‘카운터 스트라이크 1.6’ 등이 인기를 얻기도 했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유저들은 라이엇이 리그오브레전드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만큼 이번 작품 성공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게임을 플레이해본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CBT 전 플레이 영상 공개 당시 그래픽, 인터페이스(UI) 등이 너무 예전 스타일 같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직접 플레이해 본 유저들은 게임 몰입엔 별다른 괴리감이 없다는 반응이다. 또 요원 스킬은 ‘슈팅’이 중요한 FPS 장르 본 취지에 벗어나지 않는 적정 수준의 활용도를 갖췄다는 평이다.&게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재미'를 느끼기에 잘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라이엇 측에서 강조한 비인가 프로그램(핵) 대처에 대해선 아직 심각한 핵 사용자가 발생하진 않아 낙관하는 유저들이 증가하고 있다. 다만 핵 방지 프로그램인 ‘뱅가드’는 일부 게임 강제 종료 등의 문제가 나타나 이에 대한 해결이 필요할 전망이다.

최근 라이엇은 ‘전략적 팀 전투(TFT)’&‘레전드 오브 룬테라(LoR)’ 등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앞선 두 작품 모두 리그오브레전드(LoL) 판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LoL과 관계없는 별도의 세계관으로 개발된 신작 ‘발로란트’의 성공 여부에 유저들이 주목하는 이유기도 하다. 신규 IP, 새로운 장르, 핵 방지 등 증명해야 할 것이 많아진 라이엇이 ‘발로란트’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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